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3김 시대' 언급했다가 …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3김 시대' 언급했다가 …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각각 주축으로 한 상도동계와 동교동계는 29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당내 살생부 논란에 대해 "3김(金) 시대의 음모정치 냄새가 난다"고 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김봉조 전 의원과 권노갑 전 의원은 각각 양 진영의 대표 자격으로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한구 위원장은 3김 시대를 마치 마치 음모의 시대인 것처럼 매도했다" 며 "독재정권의 폭거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쟁취, 근대화를 완성한 우리 상도, 동교 민주동지 일동은 이러한 폭언을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한구 위원장은 재벌의 경제연구소 사장을 맡으며 재벌의 횡포에 앞장서다가 결국 그 기업도 도산시켜 놓고 뻔뻔스럽게 정치에 입문했다" 며 "결국 지역구에서도 밀려난 정치낙오자가 부끄러운 줄 모르고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시대를 폄하하는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28일 살생부 논란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당의 공식 기구에서 철저하게 조사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3김 시대의 음모 정치의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慕寬”?/a>]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