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건설 회장(사진)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에 재선임됐다. 산기협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 회장을 제15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3년이다. 앞서 산기협 회원사 대표와 비상임 감사, 외부 인사 등 9명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박 회장을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김이환 부회장대우를 임기 3년의 상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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