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0.70

  • 34.22
  • 1.31%
코스닥

738.34

  • 21.61
  • 2.84%
1/4

강남3구 분양가 4000만원 육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재건축 단지가 가격 상승 주도
서울 3.3㎡ 평균 2078만원



[ 설지연 기자 ] 지난해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15%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3㎡당 평균 4000만원에 육박하며 서울 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작년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78만원으로, 2014년(2001만원)보다 3.8% 상승했다. 이 중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2071만원에서 2347만원으로 8.1% 올랐다. 강남3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3937만원으로, 2014년(3419만원)에 비해 15.1% 뛰었다.

이들 정비구역 분양 아파트는 도심권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미분양이 생기기도 했다. 주변 시세보다 비싼 고분양가 탓이라는 게 닥터아파트 분석이다.

한편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삼호가든4차), ‘반포 래미안아이파크’(서초한양), ‘삼성동 센트럴아이파크’(상아3차) 등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4000만원 안팎에 달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