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연임한 장호성 단국대 총장(61·사진)이 23일 제17대 총장에 취임해 새 임기를 시작했다.
장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설립자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며 세계와의 소통과 경쟁 속에서 발전하는 대학상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총장은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레곤주립대에서 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단국대 기획부총장과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거쳐 총장에 취임했다.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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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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