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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통계청·부산시 부패방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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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015 공공기관 평가'
복지부·외교부·강원도 미흡



[ 김대훈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 통계청, 새만금개발청, 부산시가 공공기관 중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보건복지부, 외교부, 중소기업청, 법제처 등 중앙정부부처와 강원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광역단체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기관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5.1점으로 전년 대비 1.9점 올랐다. 기관 성격별로는 교육청(88.3점)과 광역자치단체(86.5점)의 점수가 높았고, 중앙행정기관(81.1점) 기초자치단체(80.1점) 국공립대학(76.8점) 공공의료기관(57.9점) 등 순이었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선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자치부, 관세청, 병무청, 새만금개발청 등이 최우수 1등급을 받았다.

광역자치단체 중에선 부산시와 전라북도가 1등급이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경기 부천·성남·수원시와 서울 강남·은평구, 인천 부평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경기 화성시, 충남 천안시 등이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시·도교육청 중에선 대구·대전·충남교육청이 최우수 등급을, 세종교육청이 최하위 등급을 기록했다. 국공립대학에서는 경상대의 부패방지 노력이 우수했고 강원대와 부경대가 최하위였다. 공공의료기관 중에선 강원대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병원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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