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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엔진-KIST, 차세대 친환경 촉매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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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투입…중국과 격차 벌릴 것"


[ 박근태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두산그룹이 손잡고 선박 배출가스를 줄이는 핵심 기술 개발에 나선다.

KIST와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엔진은 22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차세대 환경촉매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이병권 KIST 원장과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 김동철 두산엔진 대표가 참석했다.

두산엔진과 하헌필 KIST 책임연구원 연구진은 2013부터 2015년까지 세계 최초로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돼 스모그 원인을 일으키는 질소 산화물을 제거하는 선박엔진용 촉매를 공동 개발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엔진이 출연한 50억원(10년간 연 5억원)으로 KIST에 연구실을 열고 선박 배출가스를 줄이는 차세대 친환경 촉매 개발에 나선다. 세계 1위로 평가받는 기술력을 유지하고 바짝 뒤쫓아온 중국과의 격차를 벌린다는 목표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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