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핀테크사와 손잡은 농협은행, B2P 중금리 대출시장 진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김은정 기자 ] 농협은행이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모아 개인에게 대출해 주는 기업 대 개인(B2P) 대출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위해 B2P 플랫폼업체 비욘드플랫폼서비스와 제휴를 맺었다.

농협은행은 핀테크(금융+기술)를 활용한 중금리 대출 ‘30컷-NH론’ 개발을 위해 비욘드플랫폼서비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현금서비스·카드론 등 기존 고금리 카드 대출을 대환하는 상품으로, 대출금리가 평균 30% 인하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대출 재원은 기관투자가의 투자금으로 조달하며, 농협은행이 대출을 집행하는 구조다. 신용평가는 핀테크 금융플랫폼 업체가 맡는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