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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강호동, 이쯤되면 JTBC 정직원? "부담스럽지만…" 속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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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강호동, '먹방' 프로그램에 대처하는 자세

방송인 강호동이 '먹방' 요정으로 재기를 꿈꾸고 있다.

강호동은 세금과소 납부 의혹으로 활동 잠정 중단을 하고 3년 뒤 방송에 복귀했으나 사실 '예전만 못하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들어야만 했다. 지난해 9월 인터넷 방송 '신서유기' 이후 변화된 예능환경에 적응하더니, 현재 SBS '스타킹', KBS2 '우리동네 예체능', JTBC '아는 형님', '마리와 나'에 출연, 제 2의 전성기를 준비 중이다.

16일 서울 상암동 JTBC 디지털공연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쿡가대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강호동은 한 채널에서 심야 예능 두 개를 진행하는 부분에 대해 "부담이 되기도 한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는 "부담스럽다고 피해갈 수 는 없다. 긍정적으로 재미있게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먹방'스타로의 이미지 변신을 노리고 있었다.

그는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해드림과 동시에 '먹방 요정' 캐릭터로 다가가겠다. 기존의 모든 먹방 스타들을 아마추어로 만들어 버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홍콩 편을 시작으로 ‘글로벌 쿡방’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푸드 도장 깨기 버라이어티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오는 1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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