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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터널증후군 줄여주는 주방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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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미국 주방용품업체
신제품 잇달아 출시



[ 이지수 기자 ] 주방용품업체들이 요리를 많이 했을 때 나타나는 손목이 저리고 아픈 터널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독일 프라이팬 브랜드 AMT는 기존 팬에 손잡이 하나를 더 달아, 두 손으로 들 수 있도록 한 ‘주물 손잡이 와이드웍팬’(사진)을 최근 내놓았다. 한 손으로 팬을 잡고 조리하거나 음식을 옮길 때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튀김 조림 찜 등도 할 수 있다. 반복적인 썰기와 다지기 부담을 줄이는 제품도 나왔다. 미국 주방용품업체 옥소는 자동다지기 제품 ‘초퍼’를 국내 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통에 넣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칼날이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재료를 잘게 다진다. 이 회사의 ‘4pc 컬러 강판’은 가는 강판부터 채칼 강판까지 다양한 크기로 재료를 자를 수 있다.

한 손으로 재료를 섞을 수 있는 블렌더도 있다. 독일 가전업체 브라운은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MQ5135 핸드 블렌더’를 선보였다. 30㎝ 길이의 두꺼운 막대처럼 생긴 블렌더는 한 손으로 들고 직접 재료에 갖다 대면서 섞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양손을 이용해 조작杉? 이 핸드 블렌더는 기기를 잡은 손으로도 21단계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이지수 기자 oneth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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