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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원, 3일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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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오는 3일부터 1박2일 간 ‘제8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협력사업으로 실시되는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행사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특강과 연구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관심을 고취하고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융기원이 매년 열고 있다.

융기원은 행사를 위해 지난해 12월1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각 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았으며, 12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생들은 1박2일 동안 융기원(수원 이의동)에서 ‘모션캡쳐의 활용’, ‘지구온난화와 녹색해양기술’이란 주제의 강연을 듣고 ▲자율주행시스템 실습 ▲그래핀 섬유의 웨어러블 소자 활용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추출 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 받는 다.

융기원은 융합기술관련 에세이와 연구체험프로그램 참여에 모범을 보인 우수 학생 총 5명을(최우수상 1명, 우수상4명) 선발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융기원은 경기도 발전에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방학기간을 이용해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구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자의 꿈을 키우고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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