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상품
[ 이태명 기자 ] 국민은행은 은퇴 이후 연금을 받는 고령층을 위해 금융·증여·보장 혜택을 강화한 ‘KB골든라이프 연금사랑 패키지’를 최근 내놨다.
이 패키지는 6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자·수수료 혜택을 강화한 예·적금상품인 ‘KB골든라이프 컬렉션’은 연금우대통장을 개설하면 최대 연 2.5%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KB주니어라이프 증여펀드’는 손주에 대한 증여에 활용할 때 절세 효과를 극대화했다. 일반펀드 대비 판매보수를 30%가량 낮췄고 2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무료 증여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국민 골든라이프올림카드’는 병원과 약국, 주유소와 마트 등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을 늘렸다. 병원 약국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고, 주유소에서 이용하면 L당 최대 60원을 할인해준다. 골프·건강·여행 등에 이용할 때도 결제금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KB골든라이프자녀사랑연금보험’은 자녀의 교육, 결혼, 주택 마련에 도움을 주거나 노후설계를 할 수 있는 연금보험 상품이다. 연금을 받기 전 고도재해장해가 발생할 때 매달 30만원씩 60회에 걸쳐 보장금을 지급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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