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일 스마트워치 ‘기어S2 클래식’의 신제품인 로즈골드와 플래티넘 두 종(사진)을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 갤러리어클락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5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어S2 클래식 새 모델은 18K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해 명품의 가치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플래티넘 모델은 정장과 비즈니스 캐주얼 등에 어울리는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로즈골드는 우아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해 여성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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