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 15.26
  • 0.28%
코스닥

1,106.08

  • 19.91
  • 1.77%
1/2

"여기서 설마 반토막 나겠어"…홍콩H지수 ELS 경쟁률 5대 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설마 반토막 나겠어"…홍콩H지수 ELS 경쟁률 5대 1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 11% 수익 매력…투자자 몰려
    조건 좋은 일부 상품 청약 '과열'


    [ 송형석 기자 ]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가 급락하면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지만 주요 증권사 대표 상품들의 경쟁률은 오히려 치솟고 있다. 조건이 좋은 일부 상품의 경쟁률은 5 대 1을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판매한 홍콩H지수 연계 ELS 1만2084회의 청약 경쟁률은 5.445 대 1이었다. 30억원 한도로 투자자를 모집했는데 163억4000만원이 몰렸다는 의미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끈 배경은 높은 이율(증권사가 내건 조건을 충족했을 때 수익률)이다. 비슷한 조건의 지난해 상품보다 연 2~3%포인트를 더 얹어주는 조건을 내걸자 투자자들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홍콩H지수와 코스피200, 유로스톡스50 등 세 종류의 주가지수에 투자하며 세 지수가 3년 동안 계약 시점의 50%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연 11%의 수익을 얻는다. 회사 관계자는 “홍콩H지수가 지난해 고점보다 40%가량 떨어진 상황에서 또다시 반토막이 나기는 힘들 것이라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투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도 瑩ㅐ?비슷하다. 19일 판매한 KDB대우증권의 ELS 1만5204회의 경약경쟁률은 3.87 대 1에 달했다. 계약 시점보다 기초자산 가격이 63% 떨어지지 않으면 연 7.8%의 수익을 약속했던 상품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