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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콘드론', 해외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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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의 출시 15주년을 맞아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p>

<p>세원셀론텍은 최근 중국 고위층 전용병원인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을 비롯해 중국무장경찰총병원과 북경대학제3병원 등 베이징 소재의 중국 대표 의료기관에서 개최된 현지 초청 세미나를 통해 '콘드론'에 관한 사전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p>

<p>콘드론의 중국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세원셀론텍은 현재 중국의 유수 병원 내 줄기세포시스템인 SCS 플랫폼(세포배양시설)과 콘드론 생산에 필요한 CRM키트(연골세포배양키트)의 공급을 추진 중이다.</p>

<p>콘드론은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다.</p>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인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p>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출시된 이래 15년간 한국, 영국, 네덜란드, 폴란드, 인도, 싱가포르 등의 국가에서 약 8000여명에 달하는 연골결손 환자의 연골세포를 배양해 연골재생을 위한 치료에 사용해왔다.</p>

<p>세원셀론텍 RMS본부 서동삼 상무는 "출시 15주년을 맞은 콘드론의 역사는 곧 국내 재생의료산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며 "국내 재생의료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고 세포치료제의 상용화를 위한 관련 법규 제정을 건의하는 등 대한민국 재생의료산업의 기반구축 및 성장을 위한 노력이 대한민국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 탄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p>

<p>서 상무는 "한국 바이오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전파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해외시장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며 "세계시장을 무대로 한국 바이오 기술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함과 동시에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건강을 실현하는 데 계속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p>

지난 25일 중국무장경찰총병원(베이징 소재)에서 개최된 현지 초청 세미나에서 '콘드론'을 이용한 연골재생의료기술에 대해 강연을 마친 세원셀론텍 장정호 회장(사진 뒷줄 왼쪽 세 번째)이 중국무장경찰총병원 장종원 교수(사진 뒷줄 왼쪽 두 번째)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袖?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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