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은 기자 ] 29일과 30일 서울 도심에서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대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집회와 행진이 잇따라 열린다.
28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한국노총은 조합원 2000여명이 참가하는 집회를 29일 오후 1시 서울역 광장에서 연다. 이어 2시20분부터 숭례문과 한국은행 앞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2개 차로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이다.
민주노총은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5000여명의 조합원이 참가하는 집회를 연 뒤 종로 1~3가와 을지로 2가 등을 거쳐 청계천 한빛광장까지 3개 차로를 이용해 한 시간가량 행진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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