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2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16개 동에 1443가구(전용면적 64~101㎡)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일조권 확보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아파트 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도 넓혔다.
유명 시각디자이너 장 필리프 랑클로와 공동 개발한 고유 색상을 적용했다. 일부 주택형은 자녀방 2개에 별도의 학습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단지 내에서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줄이기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테드)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입주민 자녀들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연계한 테마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녀 독서와 영어공부를 위한 북카페, 클럽하우스와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입주민 공동시설로 들일 예정이다. 집에 사람이 없어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 근처인 세교동 산 14의 4에 마련돼 있다. 1661-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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