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카타르
'리우 올림픽' 티켓을 걸고 펼치는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27일(한국시간) 한국과 카타르는 카타르 도하에서 리우올림픽 최종예선 토너먼트 4강전 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 카타르 전과 관련해 신태용 감독은 "카타르는 좋은 팀이지만 이미 분석은 끝났다"며 "빅매치가 될 것이다. 재밌게 경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선수들에 대해 “선수들의 분위기는 좋다. 물론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부담감을 안고 있지만 선수들의 의욕과 정신력이 대단하기 때문에 내일 좋은 경기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 카타르 전에 출전하는 카타르선수들은 올해 리우 올림픽은 물론 6년 뒤 월드컵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2014 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우승 멤버들이 주축이다.
한편 한국-카타르의 4강전은 27일 오전 1시 SBS, KBS 2TV에서 생중계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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