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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반등세 유지 실패…유가급락·FOMC 경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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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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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수 기자 ] 코스피지수가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사흘 만에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급락과 현지시간으로 26~27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경계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66포인트(0.56%) 내린 1882.77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FOMC를 앞둔 관망세와 유가의 급락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도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억원과 251억원의 순매도다. 개인은 284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수 순매수로 145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가스 의약품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네이버 등이 강세고,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등은 내림세다.


      삼성SDI가 지난 4분기 실적부진 충격에 6%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강보합세다. 0.77포인트(0.11%) 오른 682.20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억원과 7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은 10억원의 매도 우위다.



      소리바다가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 소식에 9% 급등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나흘 만에 올라 1200원대에 재진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45원 상승한 120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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