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4

[특징주]한국전력, 강세…"지난해 실적 최대 수준 예상"

관련종목

2024-10-19 05:3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박상재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 연간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700원(1.41%) 오른 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한국전력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6.9% 증가한 2조1470억원, 매출은 0.7% 늘어난 12조70억원이 될 것"이라며 "원전과 석탄 발전 가동률이 정상화되고 유가 하락에 상품가격이 떨어져 비용이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도 10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4년 영업이익인 5조7880억원을 약 두 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 전력 예비율이 10%를 웃돌며 전력구입이 줄어들었을 것"이라며 "전력 수요도 예측 수준에 머물러 비용 절감 효과가 극대화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