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포르투갈 새 대통령 '헤벨루 지 소자'는 누구?…교수·언론인·정치평론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24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67)는 TV 정치평론가로 국민에게 인기가 높은 인물이다.

이날 대선 1차 투표에서 역대 최다인 10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헤벨루 지 소자는 5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대통령에 당선됐다.

리스본대 법대 교수인 헤벨루 지 소자는 2000년대 초반부터는 본격적으로 TV에 정치평론가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지지자들 사이에서 '마르셀루 교수님'이라고 불리는 헤벨루 지 소자는 보수주의자로 자신이 창당을 도운 중도 우파 사회민주당 등의 지지를 받았다.

1948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난 헤벨루 지 소자는 20대 이후 수십 년간 언론계와 정치계, 학계에 몸담아왔다.

그는 20대에 주간지 '이스프레수'(Expresso)를 창간했다. 또 국회의원과 장관을 역임했으며, 1996년부터 1999년까지 당시 야당인 사회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명쾌하고 재미있는 정치 해석으로 TV 평론가로도 인기를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