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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경설'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번엔 진짜 이혼하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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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이혼 준비 중

할리우드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던 브래드 피트(53)와 안젤리나 졸리(41)에 대해 파경설이 불거졌다.

미국 현지의 매체들은 20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1년여 동안 불화에 시달리다 각자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졸리 부부는 각각 영화 촬영·제작 그리고 인권 보호 활동 등에 집중하느라 아이들과는 물론 둘만의 시간을 거의 보내지 못했다.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2014년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서 6명의 자녀와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졸리가 입양한 아이 매덕스, 자하라 등 3명과 둘 사이에서 태어난 샤일로 등 3명을 함께 키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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