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IE의 모바일, 소셜, 차세대 플랫폼 본부 수석 부사장인 그렉 발라드(Greg Ballard)는 "4:33과 썸에이지는 한국 유저에게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전문업체" 라며 "이들과 함께 다양한 DC코믹스 브랜드를 한국의 모바일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 출시한 '영웅 for Kakao'로 약 1년간 누적 매출 600억,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썸에이지는 이번 4:33과 WBIE의 계약을 통해 수퍼맨, 배트맨을 비롯한 DC코믹스의 다양한 슈퍼 히어로와 악 永湧?등장하는 신작 액션 RPG를 개발한다. 특히 '썸에이지'의 첫 번째 작품 '영웅 for Kakao'가 실존 인물 IP를 모바일 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2017년 하반기에 국내 출시 예정인 'DC코믹스' IP 기반의 신작 역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DC코믹스'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썸에이지는 DC코믹스의 개성 넘치는 영웅과 악당을 활용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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