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 신입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감을 이끈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
<p>이 자리에서는 동원 섬김의 리더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박인구 부회장에게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동원장학금을 받고 면학에 정진하여 올해 졸업하면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 ?계속할 계획인 윤지수 학생(문예창작학과 4)은 감사의 편지를 전달했으며 이현령 학생(영어과 3)은 목도리 선물을 전달했다.</p>
<p>동원그룹은 지난 2013년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탁했으며 조선대학교에 서는 기부한 발전기금을 재원으로 '동원육영재단 조선대학교 장학회'를 개설하여 매년 동원 섬김의 리더십 장학생 5명을 선발하여 1년에 500만 원씩 총 2천5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동원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선발 학생의 해당학기 등록금액이나 교내ㆍ외 수혜 장학금액과 별도로 생활비 등의 학업보조비로 사용하도록 하고, 선발 조건을 충족하면 졸업 때까지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p>
<p>박부회장은 1975년 조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0여 년 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1997년부터 동원그룹에서 기업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동원그룹 부회장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을 맡아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조선대학교 석좌교수로 부임하여 후진 양성을 하고 있다.</p>
강정구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olote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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