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오후 5시반부터 7시까지 인천시 부평지하도상가 내 일원에서 ‘신년음악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부평지하상가발전협의회, 부평지하도상가 문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부평구청이 공동 주최하는 ‘신년 음악회’가 부평지하상가에서 열린다.
부평 신년음악회는 2015년 정부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부평지하도상가를 쇼핑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부평지하도상가는 2015년 정부로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 됐다.
이사업은 부평지하도상가를 쇼핑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201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기존의 쇼핑공간을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부평몰가는날’ 콘서트를 개최, 신년 1월 19일로 4회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하상가를 내방하는 고객들을 위해, 추운겨울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평몰가는날’ 행사는 매월마다 개성이 다른 공연으로, 주 고객층인 10대 20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상가만의 특색 있는 문화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부평지하상가 행사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일부 상가 점포들의 쉬는 날을 활용, 홍대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레이블 파티’를 개최하여, 고객층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16년 1월을 마지막으로, 2차년도 사업이 시작하는 시기에 다시 매월 다양한 테마로 부평지하도상가 일원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년 음악회’ 외에도 ‘키다리 삐에로’를 만날 수 있으며, 풍선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5시 반부터 시작되는, 메인 공연 무대에서는 특유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히트곡 ‘그대 품에 잠들었으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박정수, 다양한 드라마Ost에 참여한 가수 방승현과 팝페라 아리현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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