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지난 13일(미국 현지 1월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위닝펏'의 북미 지역 게임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이하, BNEA)와 현지 게임매체 기자들을 초청해 '위닝펏'의 게임정보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 후, 지난 15일 북미 현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했다.
'위닝펏'은 프로 골퍼의 스윙 모션을 캡쳐하고 실제 '샷' 소리를 그대로 적용해 게임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사실적인 코스 지형과 다양한 골프 타입을 도입하고 PGA 투어 선수 샷의 통계를 바탕으로 물리 엔진을 설계하는 등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개발력이 투입됐다.
BNEA는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얻는 데이터 및 보완사항 등을 확인한 후, 올해 내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의 '위닝펏' 북미 지역 공개테스트 서비스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inningputt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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