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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지난 14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료소비효율은 22.4㎞/L다. 아이오닉 전기차의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출시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
주코브스키 사장은 또 "소형 픽업트럭 싼타크루즈의 양산 승인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 시장에서 사상 최대인 138만대를 팔았으나 점유율은 7.94%로 8%를 밑돌았다. 현대차가 미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선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픽업트럭 출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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