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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父 전광렬 재심 중 패닉…시청률 20%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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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 유승호 전광렬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순항 중이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9회는 16.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 방송분이 기록한 15.6%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은 진우(유승호)는 인아(박민영)와 동호(박성웅)의 도움으로 살인마 누명을 벗고 본격적으로 아버지 재혁(전광렬)의 재심 준비에 돌입한 상황이 그려졌다.

진우는 서촌 여대생 강간 살인사건 재심 1차에서 독사라는 별명답게 자신을 극도로 몰아 부치는 채진경 검사의 언변에 밀리기는커녕, 전주댁 딸의 증언으로 팽팽한 진검승부를 펼쳐내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이내 진우가 원심에서 재혁을 담당했던 의사 이정훈을 증인으로 신청해 위증을 입증하려고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고자 숨 쉴 여유도 없이, 4년 동안 이 순간만을 위해 절박하게 달려온 진우가 과연 다시 정신을 되찾고, 재심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동호가 과거 자신의 아버지가 냈던 사고의 희생자가 진우네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동호가 지금부터라도 진우를 본격적으로 도와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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