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2일 열린 임시 대의원 대회에서 신임 축산경제 대표이사에 김태환 전 농협 축산경제 상무(59·사진)를 선출했다. 김 신임 대표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3년 옛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축산 유통과 경제사업 기획 등을 담당한 ‘축산맨’이다. 그는 “축산업 현장의 쓴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조직 대탕평과 대화합의 길을 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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