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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츄러스 출시 기념 3월 말까지 9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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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간식인 츄러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츄러스는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들어 뜨거운 기름에 튀겨내는 스페인, 포루투갈의 전통 간식이다. 유럽에서 주로 아침이나 간식으로 따뜻한 커피나 핫초콜릿과 즐겨먹는다.

파리바게뜨의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특징으로 시나몬슈가를 뿌려 마무리했다. 가격은 1200원(권장소비자가격)이다.

파리바게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츄러스를 900원에 판매한다.

카페 아다지오세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핫 아메리카노 1잔과 츄러스 1개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400원이 할인돼 3000원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바삭한 츄러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오는 1월31일까지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츄러스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맛으로 아침과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주는 간식거리가 될 것"이라며 "출시를 기념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츄러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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