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NEW, '대호' 사실상 종영…4분기 적자 불가피"-신영

관련종목

2024-11-15 21:3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권민경 기자 ] 신영증권은 11일 NEW에 대해 영화 '대호' 성적을 감안할 때 작년 4분기는 적자가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대호'의 최근 스크린은 95개로 개봉 당시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스크린 수 감소폭에 비춰볼 때 '대호'는 종영 분위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관객수는 200만명에 그칠 전망"이라며 "이 경우 '대호'로 비롯된 손익은 13억원 적자여서 작년 4분기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그러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NEW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영화 1편 실적으로 펀더멘탈(기초체력)을 속단하기는 어렵다"며 "또 2월 말 NEW가 제작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도 동시 방영되는 등 올해 중국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올 하반기에는 '부산행' '판도라' 등을 개봉할 예정이어서, 4대 배급사 중 라인업도 가장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