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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도쿄 첫 시내면세점 3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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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도쿄 첫 시내면세점 3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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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오사카에 추가로 열어

    [ 이수빈 기자 ] 롯데가 올 3월 일본 도쿄에 시내면세점을 연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일 도쿄 세관에서 면세점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긴자역 부근에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을 4396㎡ 규모로 조성 중이며 3월 말 개장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도쿄 지역에 시내면세점 특허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긴자 지역은 한 해 2000만명이 찾는 일본 내 대표 번화가로 관광객 쇼핑 수요가 많은 곳이다. 롯데면세점은 도쿄 긴자점을 전초기지로 삼아 2017년에 오사카로 진출하는 등 일본 내 면세점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롯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과 시내면세점, 괌 공항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 등의 해외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태국 방콕에 시내면세점을 열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지금까지 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이 도쿄 1호 시내면세점 특허 취득으로 이어졌다”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면세점 글로벌화를 선도하고,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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