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식은 프릭스 창단의 취지, 선수단 소개와 각오 발표, 케이크 커팅,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팀의 사령탑을 맡은 강현종 감독은 "프릭스가 2016년에 e스포츠계의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윤(ADC)은 "열정을 갖고 모인 만큼 승리하는 멋진 경기력 보여드리겠다"며 이번 시즌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프릭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하게 된 윤성환(JUNGLE)과 허만흥(MID)도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는 e스포츠 관계자와 팬들도 함께 자리해 프릭스의 출범을 축하했다. 창단식은 아프리카TV 플랫폼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해외로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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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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