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중국 상하이증시가 장중 5% 넘게 급락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7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83.14포인트(5.45%) 내린 3178.70에서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55% 하락한 3309.66으로 출발, 낙폭을 급격하게 확대 개장 15분여만에 5%이상 하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는 190.51포인트(5.38%) 빠진 3349.29에서 거래가 멈췄다.
같은 시각 심천지수는 6.68% 급락 1만941.82까지 밀려났다.
CSI300지수의 낙폭이 5%를 넘으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 15분간 주식 및 옵션 지수선물 매매가 중단된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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