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경찰청, 총경 인사 86명 승진 내정…경찰대 출신 절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찰청, 총경 인사 86명 승진 내정…경찰대 출신 절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찰청은 6일 경정 86명의 총경 승진 후보자를 내정했다. 경찰대 출신이 49%로 절반을 차지했다.

경찰청은 승진자 선발에 있어 근무성적과 경력평정 등을 바탕으로 지휘관 추천과 직무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특히 업무성과가 우수한 대상자를 적극 선발했다.

이번 인사는 일선 경찰서 과장급 19명(22.1%)이 총경으로 승진해 현장중심 기조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서울 양천서 임병숙 형사과장과 인천청 경무과 남경순 교육계장, 서울 수서서 유희정 교통과장 등 여경 3명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 지휘부를 장악한 경찰대 출신은 전체의 48.8%인 42명이나 총경을 배출했다. 간부후보 출신은 19명(22.1%), 고시 출신은 6명(6.9%), 경위 특채 1명(1.1%) 등이었다.

경찰청은 "앞으로 경정 이하 후속 인사에서도 업무성과에 기반을 둔 인사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