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차주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극본, 이윤정 연출, 이하 치인트)의 경영학과 퀸카 남주연 역을 맡은 신예 차주영이 첫 방부터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것.
차주영이 연기하는 남주연은 긴 생머리에 돋보이는 외모로 뭇 남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경영학과 퀸카다. 예쁜 외모와는 달리 도도하고 자의식 강해 자기보다 못한 사람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반전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지난 4일 방송된 1화에서 남주연(차주영 분)은 주인공 홍설(김고은 분)을 라이벌로 여기고 견제했다.
유정(박해진 분)을 좋아하는 남주연이 사사건건 홍설을 걸고 넘어지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 것.
극중 남주연은 빛나는 여신 미모와는 반대로 마치 혀에 송곳을 달아놓은 것처럼 독설을 내뱉고, 대놓고 홍설을 괴롭히는 악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자신이 짝사랑하는 유정에게만은 수줍어 하고,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얻으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미워할 수 만은 없는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차주영은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한 차주영은 171cm의 늘씬한 몸매, 아름다운 외모로 다수의 CF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신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