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우 기자 ] 새해 첫날 전북 무주군의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1일 오전 백운산 자락 해발 600m에 있는 태권도원 전망대에 태권도인과 지역 주민, 태권도진흥재단 직원들이 모여 해맞이를 함께하며 태권도 번영과 2017년 무주에서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역 발전 등을 기원했다.
무주군 설천면에서 준비한 행사도 다채롭게 이어졌다. 새해 소원지를 달아 저마다 새 희망을 빌고, 덕담을 나누며 떡국을 나눠 먹었다. 설천풍물패의 새해맞이 풍물놀이도 감상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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