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도 베이징이 새해 첫날을 스모그로 시작할 것으로 예보됐다.
31일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중국의 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일대에 스모그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보했다.
수도권의 스모그는 3일 찬바람이 불면서 다소 완화되지만 6일에 가서야 비교적 강한 찬바람이 불면서 대기질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대는 31일 밤부터 다음달 2일까지 베이징.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중남부와 산둥(山東) 중서부, 허난(河南) 중북부 등에 '중간 정도'에서 '심각한 오염'이 발생한후 3일 다소 완화됐다가 4일과 5일 다시 대기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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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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