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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2015년 '노사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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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p>

<p>가스안전공사는 2014년 12월 최초의 내부출신 사장을 배출한 이후 노사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실현하고자 노사 공동으로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16개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해 왔다.</p>

<p>또한 합리적 노사관 정립과 동반자적 관계를 제고하기 위해 노사 간부 합숙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간 이해의 폭을 확대하는데 적극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p>

<p>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뤄가고자 기관내에 동반성장위원회와 4개의 실무조직을 두고 기술보급과 해외 수출 지원 등을 적극 펼쳐 나가는 등 노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도 앞장서 왔다.</p>

<p>특히 가스안전분야에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공사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 가스안전 사각지대 및 안전취약시설 등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해 최근 4년간 31만개소의 서민층 가스시설을 개선해 왔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펀드를 조성, 매년 1000회 정도의 사회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p>

<p>이번 노사문화 대상 수상은 그간의 노력과 노사 대표간 쌓아온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과거로부터 지속되어온 갈등과 대립의 노사관계를 선진화된 관계로 발전시켜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함은 물론 최고?가스안전을 통해 최고의 국민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p>

<p>박기동 사장은 "이번 노사문화대상 수상을 계기로 선진 노사관계를 더욱 고도화해 '가스안전 글로벌 Top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이를 통해 공사 비전인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2015년 노사문화대상'을 수상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노조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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