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문재인 대표 사무실 인질범, 1시간 만에 검거(종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인질극을 벌인 60대 남성이 1시간여 만에 검거됐다.

30일 오전 9시1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문 대표 사무실에 남성 1명이 흉기를 들고 난입했다.

이 남성은 사무실에 있던 문 대표의 특보 최모 씨를 흉기로 위협한 후 청테이프로 결박했다. 이어 소화기를 건물 밖으로 던져 유리창을 파손했고, 바닥에 시너를 뿌렸다.

그는 경찰에게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고, 문 대표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 '문현동 금괴사건 도굴법 문재인을 즉각 구속하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

이 남성은 오전 10시16분께 스스로 인질극을 끝내고 건물 밖으로 나와 "이제 모든 게 끝났다. 경찰과 검찰에 가서 모든 것을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유명 다큐 작가의 동생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사상경찰서로 이송, 인질극을 벌인 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