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텐게임즈는 28일, 말판 카드RPG '길목마다 몬스터:새벽을 부수는 별'(이하 '길몬')이 총 사전예약자 17만명을 돌파했다고 공개했다. 대작 액션RPG들이 모바일게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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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몬은 다양한 테마, 200개 이상의 보드스테이지를 룰렛 컨트롤을 통해 진행한다. 250가지에 달하는 유닛, 마법, 장비카드를 수집하여 몬스터와 카드배틀을 치르고 육성한다.
주어진 마나 내에서 15장의 카드덱을 조합하여 몬스터의 상성에 따른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흔히 사용하던 주사위 방식에서 벗어나 룰 ?게이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손맛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세로형 뷰를 선택했다는 것도 보드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는 독특하다.
12월말 구글 스토어 런칭 예정인 길몬이 원스토어에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길목마다 몬스터'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everycornermonster/ )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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