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근 웹 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에서 천진난만한 아이돌 지망생 표민석 역을 맡아 소년 특유의 풋풋함을 가득 담아낸 개성 연기로 주목 받은 신인 배우 표민엽. 하정우처럼 ‘믿고 보는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을 위해 노력 중인 신인배우 표민엽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하정우 선배님처럼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어요
정확히 언제 부터라고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릴 때부터 생활기록부에 장래희망을 쓸 때마다 ‘배우’라고 썼던 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열연을 펼치는 배우요.
제가 롤 모델로 삼는 배우는 하정우 선배님이에요. 대중 분들은 하정우 선배님을 떠올릴 때 ‘믿고 보는 배우’라고 생각하시잖아요. 저도 하정우 선배님처럼 탄탄한 연기력을 밑바탕으로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제가 영화나 드라마 등 어떤 작품을 선택해도 “그 작품은 재밌을거야”라고 대중 분들이 생각해주시는 그런 배우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으면 좋겠어요.
배우라는 직업은 일반인들이 쉽게 경험해볼 수 없는 삶을 살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 ?같아요. 가상이지만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고 또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살아볼 수 있잖아요. 배우라는 직업이 아니라면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삶을 살아볼 수 있겠어요? 훌륭한 배우가 되기 위해 꾸준한 연기 레슨과 함께 일상 속에서 연기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웹 드라마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천진난만한 표민석을 연기하다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는 제 첫 작품이나 다름없어요. 그래서 더 표민석이라는 역할에 애착이 갔던 것 같고요. 저는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출연을 통해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무척 행복하고 좋았어요.
‘아이돌, 지구를 지켜라’ 1회에서 제가 철진기획의 신인가수 오디션에서 엑소의 ‘으르렁’을 굉장히 어설프게 불렀거든요. 음치, 몸치가 아니냐는 질문을 몇 번 받았는데 원래 춤과 노래를 못하지는 않아요. 표민석이라는 작품 캐릭터에는 진지하면서도 어설프게 표현하는 것이 더 재밌을 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춤과 노래를 좀 어설프게 표현해봤어요. 원래 못하진 않으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해요.(웃음)
고3 수험생 표민엽과 배우 표민엽이 소망하는 2016년의 꿈
저는 2016년에 고3이 되요. 고3 수험생으로써 2016년에는 저도 다른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학업 때문에 무척 바쁘지 않을까 생각돼요. 열심히 수능을 준비해 제가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에요. 현재 경제TV에서 하는 웹 드라마도 준비하고 영화출연도 검토 중이기 때문에 2016년에는 대중 분들과 배우 표민엽으로써 더 많이 만나 뵐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신인배우 표민엽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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