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이정호 기자 ] 홍보 전문가인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사진)이 4·13 총선을 앞두고 28일 다시 새누리당의 홍보 책임자로 돌아왔다.
작년 7·30 재·보궐선거 직후 당을 떠난 지 1년5개월 만에 같은 자리로 복귀했다. 광고 카피라이터 출신인 그는 2012년 1월 홍보기획본부장으로 영입돼 당명을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바꾸고 당의 상징색도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는 아이디어를 냈다. 조 홍보기획본부장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의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개혁이라는 점을 호소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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