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신, 써니전자로 29.5% 수익…'투자월드컵 왕중왕전' 1위

'대박천국' 월~금 밤 9시 30분

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종목배틀 ‘투자 월드컵’ 왕중왕전 2라운드가 열렸다. 왕중왕전은 매주 일요일에 파트너들이 시가총액 1000억원 이상의 종목을 제시하고, 수익률은 매주 월요일 시가 대비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한 주간 수익을 계산한다. 라운드마다 1인 2종목을 제시하고 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한 종목을 탈락시켜 나머지 종목의 수익률로 순위를 매긴다. 왕중왕전의 최종 우승자는 1, 2라운드 각 최종 종목 수익률을 합산해 가린다.

그동안 투자 월드컵 우승자만을 모아 진행하는 왕중왕전에는 김문석, 이승석, 나영호, 류태형, 백진수, 민경무, 정대균, 이종원, 김지훈, 김우신 등 총 10명의 파트너가 참가했다. 지난 24일(목) 기준 1위는 김우신 파트너가 차지했다. 김우신 파트너는 ‘써니전자’로 29.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2위는 ‘미동전자통신’을 제시한 이종원 파트너(16.8%)였다. ‘성광벤드’를 제시한 정대균 파트너(13.0%)가 3위로 뒤를 이었다. 2라운드는 21일에 시작해 30일까지 이어진다. 30일에 1, 2라운드 성적을 종합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

한편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12월 대회는 24일 종가 기준으로 권태민 파트너가 195.2%의 계좌 수익률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이효근 파트너(68.7%), 3위는 민경무 파트너(63.6%)였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지난 2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9시30분에 한국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ww.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