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티를 준비한 강남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김용건은 “강남, 파티 준비하느라 애썼다. 우리 모두 메리크리스마스”라며 인사를 건넸고, 강남이 준비한 와인과 함께 무지개 회원들은 축배를 들었다.
최근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강남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아이돌 가수 역할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육중완은 “내년에 서른이다”라며 축하했다.
강남은 “내년이면 아홉수 끝이다”라며 “이제 한 달도 안 남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김용건은 “손 한 번 떼면 오십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김영철은 어떻게 연말을 보내냐는 물음에 "시상식이 있어 오늘 오전에 가봉하고 왔다"고 자랑했다.
강남은 "대상 후보인 것 기사에서 봤다"고 말했고 육중완은 정말 대상 후보냐며 되묻더니 "못 받겠구나"고 돌직구를 던져 김영철을 당황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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