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초기 구입비용이 거의 없고 유지까지 간편한 신차 장기렌트카 시장의 인기가 뜨겁다. 12월 31일까지 일시적으로 인하 된 개별소비세도 자동차 시장, 소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 렌트는 리스나 할부 구매에 비하여 초기 비용의 부담이 적다.
장기로 구매시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보증금이 필요 할 수 있지만 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하여 보험료에 따른 소정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초기비용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자동차리스나 할부 구매는 차량을 구입 시 대출로 잡히기에 신용도에 대한 심사가 까다롭지만 렌트는 두 상품보다는 수월하며 최대의 장점은 월 렌트료 이외에는 추가적인 지출이 없어 자신이 생각한 금액으로 계약이 수월하다는 거다.
렌트와 다르게 할부 구매나 리스 같은 경우 차량 값에 7%에 해당 하는 취등록비나 배기량에 따라 금액이 올라가고 반년마다 내야 하는 자동차세, 여기에 보험료까지 개인으로 납부해야 한다. 이렇게 번거롭게 매월 생각할 필요 없이 렌트를 이용하신다면 매달 렌트료만 지불하고 차량을 이용하면 되기에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장기자동차는 국가 유공자나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LPG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휘발유나 디젤보다 값이 싼 LPG 차량을 이용한다면 유지비용이 많이 감소하게 된다. 일반인이라면 인수는 불가능하며 LPG 차량은 잔존이 낮게 잡혀 월 렌트료가 올라갈 수 있다.
주행거리가 많은 업종에서 일을 한다면 렌터카가 탁월한 선택이다. 주행거리가 많다면 신차를 구입해서 중고차로 판다고 해도 차량 값이 많이 떨어진다. 보통 한국 평균 주행거리는 2만km로 보고 있으며, 이것을 넘을 시 차량가가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렌터카를 사용한다면 주행거리의 제약 없이 이용하고 반납하면 된다. 주행거리가 많아도 계약 만료 때 중고차 값이 인수금액보다 높게 잡힌다면 인수 후 판매를 하여 금전적으로 이득을 챙길 수도 있다.
사고 시에도 보험료 할증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계약 시 명시 되어 있는 면책금을 부담하면 그 이상의 금액은 렌트카의 보험에서 빠져 나가며 몇 번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도 면책금은 인상 되지 않는다. 장기렌트카는 또한 사고 후 차량 입고 시 대차 서비스도 제공하기에 타고 다닐 차량이 없어 겪을 불편함도 사라지게 된다.
여기에 사업자의 경우 할부 구매나 리스와는 다르게 부가세가 포함된 세금계산서를 매달 발행에 주기에 영수증 처리 되는 자동차리스와 달리 전액 비용처리가 가능한 부분이고 환급까지 노려 볼 수 있다.
하지만 렌트카는 ‘하’, ‘허’, ‘호’의 번호판을 사용해야 하며, 인수가 아닌 반납을 원한다면 개조를 할 시 원상태로 복구를 해야 하고 개인 보험의 경력이 단절 될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번호판의 대한 인식은 유명인과 대중매체에서 자주 접할 수 있기에 많이 좋아지긴 했다.
신차 렌트카는 같은 차종과 조건이라도 각 뼝??또는 캐피탈사 마다 견적이 다르다. 그래서 정보에 한발 빠른 소비자들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여 비용을 알아보고 있다. 신차키움은국내 모든 렌트카를 서비스하는 업체들의 가격을 한번에 알아보고 최저가를 찾아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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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렌트카 국산차 인기 차종으로는 현대차 장기렌트(그랜저HG, LF쏘나타, 올 뉴 투싼,스타렉스, 아반떼, 제네시스eq900), 기아차장기렌트(K3, K5, K7,K9 스포티지R, 올 뉴 쏘렌토, 올 뉴 카니발), 쉐보레장기렌트(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트렉스, 캡티바, 올란도, 다마스, 라보), 르노삼성장기렌트(SM3네오, SM5노바, SM7노바, QM3, QM5), 쌍용장기렌트(티볼리, 렉스턴W, 코란도C, 투리스모) 등이 있다.
수입차리스와(장기렌터카)로는 BMW(320D, 520D, 730D, 740D, X1, X3, X4, X5, X6), 아우디(A3, A4, A5, A6, A7, A8, Q3, Q5, Q7), 폭스바겐(뉴 비틀, 폴로, 뉴골프, 뉴제타, 파사트, 뉴CC, 페이톤, 티구안, 투아렉), 벤츠(더 뉴 C클래스, E클래스, S클래스, C220, E200, S350), 미니(컨트리맨, 클럽맨), 재규어(XF, XJ), 랜드로버(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포드(포커스, 머스탱, 이스케이프) 등 전차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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