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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저소득층 어린이에 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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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 기자 ] ING생명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오렌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ING생명은 최근 드림오렌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성금 7억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해 키워나가도록 지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 앞서 전국의 지원 대상 어린이에게 ‘소원 편지’를 받았으며 후원할 어린이 500명을 24일 발표한다. 후원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는 담당 사회복지사가 1년간 관리한다. 1년 뒤 재능이 발견된 어린이 20명에게는 연간 최대 800만원씩을 특별 지원한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사진 오른쪽)은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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