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 브리핑
[ 손성태 기자 ]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은 17일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사법시험 존치 여부를 둘러싼 간담회를 연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로스쿨학생협의회, 법조인협회 등 로스쿨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날 간담회는 로스쿨 학생들의 집단 자퇴 등 사회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최근 사시존치문제와 관련해 로스쿨 학생들의 집단 자퇴 등 큰 갈등과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해야 한다”며 “앞으로 대한변호사협회, 고시생모임 등 이해관계자들과 계속 간담회를 열어 해법을 찾기 위해 국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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