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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왕국'의 다이노쿨러, 신작 '픽셀트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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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왕국'의 다이노쿨러, 신작 '픽셀트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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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왕국>으로 이름을 알린 모바일게임 개발사 다이노쿨러에서 세 번째 작품으로 '도시건설시뮬레이션+퍼즐' 게임 <픽셀트리>를 선보인다.

<픽셀트리>는 나무 신도시의 시장으로 취임한 원숭이를 도와 나무 위에 집을 짓고 나무 도시를 키워 나가는 게임으로, 일반적인 도시건설 시뮬레이션과는 달리 퍼즐 요소가 매우 중요한 것이 특징이다.

<픽셀트리>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게 되는 설계 도면들을 이용해 여러 가지 집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이 집들은 서로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게임이 진행될 수록 점점 많아지는 다양한 모양의 집들을 한정된 공간 안에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퍼즐의 핵심이다.

<픽셀트리>의 나무 공간은 크게 3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그 중 첫 번째 부분인 나뭇가지는 게임 내 화폐인 '픽셀'을 획득할 수 있는 곳으로, 나무에 열리는 열매를 털어서 수확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직접 조작해 비를 내려 열매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것도 <픽셀트리>만의 특징이다.

두 번째는 나무의 줄기 부분으로, 이는 나무 도시 주민들의 집이 지어지는 공간이다. 건축자재를 주문해 각 주민이 들어갈 방을 지은 후, 이를 설계도면에 제시된 모양대로 배치하고 연결하면 '집'이 완성된다. 완성된 집에는 귀여운 동물들은 물론 가구나 지붕 같은 무생물까지도 입주하여, 플레이어는 자신의 나무를 다양한 모습으로 꾸며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무 아래 뿌리 공간에서는 '도시 계획 뿌리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지도에 표시된 화살표를 따라 순서대로 집을 지어 나가면서 게임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뿌리가 점점 깊어질수록 집 짓기 난이도가 상승한다.

한편 다이노쿨러는 <픽셀트리> 외에도 <머나먼 왕국>의 용사와 몬스터 캐릭터를 계승한 탭 게임 <두드려라! 머나먼 왕국>도 근 시일내로 출시할 예정이다.

퀄리티 높은 도트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 시스템으로 무장한 다이노쿨러의 신작 <픽셀트리>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링크(iOS/Android): http://onelink.to/pixeltree</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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