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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4MW급 육상용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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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4MW급 육상용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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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160억원 규모 국책과제 선정…국내 기술로 세계시장 공략 발판 마련"</p>

    <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풍력발전기 전문기업 유니슨(대표이사 류지윤)은 16일 4MW급 육상용 모듈식 드라이브 트레인 개발 관련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시했다.</p>


    <p>이번 국책과제는 총 사업비 160억원 규모로 육상풍력터빈 대형화에 가장 큰 걸림돌인 운송과 설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모듈식 드라이브 트레인을 개발하고, 4MW 풍력터빈 시제품을 개발, 현장 실증을 통해 상품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유니슨은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을 맡고 ㈜신라정밀, ㈜스트로마그코리아가 참여기관으로 사업에 참여한다.</p>


    <p>유니슨이 개발할 4MW급 육상용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은 기존의 생산 공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드라이브 트레인을 조립하는 방식이다.</p>

    <p>특히 이번 기술개발은 풍력터빈의 대형화로 인해 그동안 운송의 어려움과 비용의 증가의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또한 최근 전세계 풍력터빈 사이즈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선진국은 이미 3MW에 육박하고 있어, 4MW급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의 개발은 시급한 실정이었다.</p>

    <p>유니슨은 4MW급 육상용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이 개발되면 현재 사용되는 2~3MW급 육상풍력터빈의 대부분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p>


    <p>또한 2021년까지 국내외 약 400MW 규모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드라이브 트레인 모듈화 기술을 집중 개발할 방침이다.</p>

    <p>특히 가메사(Gamesa), 에너콘(Enercon), XEMC 등 경쟁사들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우리 역시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유럽 및 일본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3~4MW급 풍력터빈이 요구되는 리파워링(repowering) 시장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p>


    <p>리파워링이란 20년 이상 운영된 노후 설비를 최신대형터빈으로 교체해 발전용량과 효율을 끌어올리는 에너지 사업으로, 신규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효과적인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p>

    <p>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는 4MW급 모듈식 드라이브트레인의 육상용으로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다는 점뿐만 아니라 유니슨의 연구 개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개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p>



    <p>한편 유니슨은 지난 2001년 750kW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시작한 이후 2MW, 지난 6월에는2.3MW(U113)를 출시하는 등 잇따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해 국내 풍력시장을 선도하고 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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