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관절 통증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 및 노년층까지 나이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았을 질환이다. 척추, 관절 치료는 대개 재활치료가 병행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활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진료 및 주사 처방만 받고 후속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병이 재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척추, 관절 질환은 한 번 문제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재활치료 및 도수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며 교정하는 것이 좋다.
물리치료의 일종인 도수치료는 변형된 관절, 척추 등을 손을 이용한 마사지, 교정, 운동 등을 통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도록 기능을 개선하는 재활치료의 방법이다. 도수치료는 잘못된 척추, 관절의 위치를 교정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증진을 시켜주며, 만성통증 및 어깨결림에도 효과적이고, 체형교정 및 자세교정을 도와줘 근본적인 문제점부터 바로 잡아주는 효과적인 재활치료이다,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최근 재활운동 및 도수치료가 점점 각광받고 있다.
서울척병원은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생소하게 여기는 도수치료에 대해 ‘도수치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12월 21일 월요일에 열리는 무료 원내건강강좌에서 도수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한다. 건강강좌는 14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도수치료 15년차 임상 경력을 가진 재활센터의 정영관 도수팀장이 직접 강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척병원 관계자는 “도수치료의 모든 것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도 재미있게 설명해드릴 예정이며, 강의 후엔 질의응답 시간을 따로 마련해 평소 궁금증들에 대해 모두 알려드릴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이자 인증 의료기관인 서울척병원은 의정부척병원, 노원척의원과 함께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의료철학을 공유하고 있으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에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해 주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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